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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봤슴니당

대청호 뷰맛집 '팡시온' 다녀왔슴니당 - 브런치 카페 내돈내산 솔직후기✨

 

팡시온

 


대전에 있는 브런치 카페 팡시온에 다녀왔습니다.

이 전에도 여러 번 다녀온 적 있는 곳인데요,
오랜만에 대청호도 보고,
맛있는 브런치도 먹고싶어서 방문했습니다.

 

 

 

팡시온

대전 동구 회남로275번길 227 (신촌동 362-4)

place.map.kakao.com

 

 

매장 운영시간은 10:30-21:00까지이며

라스트오더는 20:00입니다.

 

팡시온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브레이크타임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람 많은 점심 시간대를 피해

3시쯤 점심 겸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팡시온의 주차장은 가게 아래에 나름 널찍하게 있습니다.

 

주차장을 관리하시는 분도 계셔서

그 분의 수신호에 따라서 주차하면 됩니다.

 

만약 자리가 없더라도 근처에 공용(?) 주차장이 있으니

세워두고 조금만 올라가면 됩니다.

 

 

팡시온은 외부 좌석도 있습니다.

 

날이 조금만 선선하고 햇볕이 세지 않았더라면

밖에서 먹었겠지만,,

 

아직은 외부에서 먹기엔 조금 더운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식사를 마치고 나왔을 때는

밖에서 식사하고 계시는 손님들이 더러 있었는데요,

 

이 곳은 또 고양이가 많아서

고양이 친구들이 음식을 간간이 노리기도 하니

조심해야합니다.

 

 

팡시온 들어가는 문쪽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외부 화장실이지만 에어컨이 매우 시원하게 나옵니다.

 

 

밖에서 봤을 때 통창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가게 내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에서 대청호 뷰를 바라보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팡시온은 브런치 메뉴를 주문해서 먹어도 되지만,

간단하게 먹고 싶으신 분들은

1층 카운터 앞에 있는 빵들을 구매하여

자리에서 먹어도 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마음에 드는 빵들이 없어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1층 냉장고에는

간단한 디저트들(마카롱,조각케이크)과

음료수를 팔고 있었습니다.

 

케이크가 맛있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시도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입니다.

 

밀크티 종류는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밀크티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2층 창가 쪽 좌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팡시온에 워낙 많은 사람이 방문하기도 하고,

항상 2명이서 왔었어서

창가 자리를 앉은 적이 거의 없었는데,

운 좋게 자리가 하나 남아서 앉게 되었습니다.

 

 

역시 올 때마다 생각하는 것이지만,

뷰 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그냥 멍때리고 호수를 바라보고만 있어도

눈이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벽면에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적혀 있어서

데이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4인 가족끼리 왔기 때문에

4인세트를 활용하여 주문을 했습니다.

(총 119,000원)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불고기 그릴 버섯 오믈렛

치킨 가라아케 샐러드

루꼴라 샐러드 피자

리코타 하우스 샐러드

단호박 그래놀라

자두에이드

청포도에이드

 

 

 

적다 보니 정말 많이 시켰네요..

 

먹었을 때도 양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먼저 나온 자두에이드와 청포도에이드(각6,500원)입니다.

 

수제청으로 만든 것 같은데,

다들 상콤하고 달달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아 참고로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주문, 결제까지 이루어지는데요

 

세트를 주문할 때 음료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음료 두 잔은 에이드 변경 무료라고 되어 있는데

선택할 때 가격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음료1, 음료2에서

에이드를 먼저 선택해야 가격이 더 안 붙는 거였습니다,,,

 

생각없이 탄산부터 누르고 에이드 누르려고 하면

추가 가격이 붙으니

에이드 먼저 선택하고 탄산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23,000원)입니다.

 

파스타는 오히려 약간 무난한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해물은 비린맛이 없어서 좋았으며

소스도 적당히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불고기 그릴 버섯 오믈렛(19,000원)입니다.

 

이 메뉴는 제가 팡시온 처음 왔을 때 시켜보고

그 뒤로 올 때마다 꼭 시키는 메뉴입니다.

 

안의 불고기와 버섯 볶음밥이 들어 있고

겉에 얇은 계란으로 덮어놨는데

정말 맛있는 오믈렛 그 자체입니다.

 

따로 듬뿍 뿌려진 소스는 없지만

오히려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어서 좋았습니다.

 

 

 

치킨 가라아케 샐러드(20,000원)입니다.

 

이 메뉴도 제가 자주 주문하는 것 중 하나인데요,

감자튀김도 정말 맛있지만

가라아케가 미쳤습니다.

 

따뜻할 때 꼭 드셔보세요!

 

짠맛이 닭고기와 너무 잘 어우러져서

같이 제공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단짠의 조화가 극대화됩니다.

 

 

 

제 입맛을 취향저격한

루꼴라 샐러드 피자(25,000원)입니다.

 

저는 원래 초딩 입맛이라 루꼴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근데 이 피자는 다릅니다!

 

샐러드 피자 느낌의 먹물도우, 소스와 과일

정말 잘 어우러지는 맛입니다.

 

원래 피자 먹을 때 핫소스 꼭 뿌려 먹는데,

도저히 이 피자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단독으로만 먹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리코타 하우스 샐러드입니다.

 

리코타 치즈가 너무 고소하고 부드러운 우유 느낌이라

샐러드는 잊고 리코타 치즈만 떠서 먹었습니다...

 

샐러드와도 정말 잘 어울리는데,

리코타 치즈 너무 맛있더라구요!

 

원래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19,000원)가 메뉴에 있는데,

이 하우스 샐러드는 세트 메뉴를 위한 메뉴인 것 같습니다.

 

아마 리코타 치즈 샐러드의 작은 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단호박 그래놀라(12,000원)입니다.

 

단호박을 그렇게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놀라는 좋아하는 편인데,,,

 

아쉽게도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너무 건강한 맛이어서 몇 입 먹고 그만 두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제 취향일 뿐

정말 맛있다는 후기도 있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식사를 마치고 배가 너무 불러서

가게 근처를 가볍게 산책했습니다.

 

밖에 의자도 있고, 가게 아래로 내려가면

사진에서 보이는 좁은 길이 있어 걷기 좋았습니다.

 

다만 이 길은 차가 다니는 길이기도 하기에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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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대전 대청호 바로 앞에 있는 뷰 맛집입니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뷰가 정말 좋고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곳입니다.

 

근처에 고양이도 많고 산책하기도 좋아

혹여 웨이팅이 있더라도 구경하면서 기다리기 좋습니다.

 

 

브런치 메뉴들은 다소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가격 대비 맛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여럿이서 오거나 처음 방문한다면

세트 메뉴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빵을 같이 먹는다거나, 양이 적으신 분들은

괜찮은 메뉴 한 두 가지만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첫 방문이시라면

불고기 그릴 버섯 오믈렛과 치킨 가라아케 샐러드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자차를 이용하여 오시는 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